[]#3 : 서포터즈 활동하며 달라진 점 | 2019-06-23 | |
글쓴이 : 김** | HIT : 46904 | |
약 9개월간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크게 실감 나는 점은 내가 보고서를 쓰는 방법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이였다
1페이지를 작성하기에도 힘들었고 지시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사람이었지만 활동을 하면서 더 추가할 내용은 없는지, 이 회사에 도움 되는 점이 어떤 점이 있을지 계속 찾게 되는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 내용을 많이 넣다 보니 항상 3페이지 이상을 작성하게 되었다
3월 활동보고서는 한 장만 작성하였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계속 쓰다보니 기본으로 3장 이상은 작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 보는 사람과 1년을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 게 쉽지가 않은데 신기하게 모두들 다 성격이 좋고 잘 맞아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았다
( 역시 친해지는 방법은 MT가 제일이다)
회사에 대해서 점점 알아가면 좋은 점은 바로 회사에서 이벤트를 할 때 지원 시기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일장신문에서는 매 주 발행되는 ‘숨어있는 집’이라는 웹툰이 게재되는 데 웹툰 댓글 추첨을 통해 웹툰에서 다녀온 가게의 상품권을 지급해준다
이런 파격적인 이벤트를 내가 놓칠 수 있을까 심지어 제목도 ‘딱새우 전문점’이라고 해서 그 당시 딱새우가 매우 인기가 넘쳐났을 때라서 바로 이벤트에 응모를 하였고 결과는 성공적, 당첨되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기 아쉬워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주었고 이 상품권으로 나는 한껏 부자 느낌이 내며 맛있게 딱새우찜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 지금도 2018년 다이어리를 보면 3월과 10월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느낀다 나를 더 성장하게 도와준 오일장신문 서포터즈 덕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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