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티투어 해안·도심코스 통합운행 해안일몰-한라수목원-동문시장26~8월 31일 금·토 야간투어도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제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제주 시내권 도심 순환코스와 해안 순환코스를 오늘(26일)부터 통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해안과 도심코스로 각 1시간30분 간격 운행하던 것을 1시간 간격으로 오후 7시30분까지 연장해 해안 일몰과 한라수목원, 동문시장 상설 야시장 운영시간에 맞춰 운행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26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10분까지 야간시티투어를 운행한다. 야간코스에서는 이호목마등대와 도두봉 제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문재래시장과 산지천 분수쇼 등 주요 야간 관광명소와 해안도로를 경유하는 코스로 2시간 10분가량 운영한다. 김수환 기자 suhwan.2zy@gmail.com다른기사 보기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상공인 줄폐업...제주도, 지원 나선다 3년간 폐업업체 '3배' 증가도·신용보증재단 자금 지원 제주지역 가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들이 급증했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용업체 가운데 폐업업체 수는 2020년 618곳·2021년 723곳·2022년 965곳·지난해 1706곳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폐업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채무 일시상환 부담 완화, 재창업자금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브릿지 보증'과 '재창업특례보증'을 운영할 계획이다. 브릿지 보증은 만기가 도래하는 폐업 소상공인의 사업자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해 상환이 가능하도록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보증이다. 폐업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용자 △폐업한 사업장 △개인신용평점 하위 100분의 95에 해당하는 자 △연간 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자 등이다. 재창업특례보증은 코로나19 피해 등으로 폐업한 사업자 가운데 재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특별보증이다. 지원 대상은 폐업 후 재창업 또는 휴업 후 영업을 재개한 자 등으로 신용등급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용보증재단은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자영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컨설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750-4862)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채무상환 부담 경감과 재기 기회 지원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다각적 대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민재 기자 zoo5830@naver.com 다른기사 보기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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